Sama's 다이어리 - 5 (2003) 2003년 묵은일기장



 10월
크..

더럽게 날씨 좋았던 날.

아직도 기억난다.
(기억은 그려야 제맛인가보다)

학교 아래에 남천강이라는 강이 흘렀다.

10월 3일 개천절
학교에 불려가서(사실 이때 난 학교에 나갈 줄은 꿈에도 몰랐다)
자율학습하던 그 때.

정말 싫었었지..[후후후]

남천강 위로 햇빛이 자글자글 부셔지고, 친구들은 책상위에 빼곡히 문제를 풀고,
그 속에 나는 그림을 그렸지.

그림을 그리고 있는 나를 그리고, 창밖을 바라보는 나를 그렸다.

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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덧글

  • 김현조 2011/02/13 21:22 # 삭제 답글

    내 자가 남천이라오~ ㅋㅋㅋ
    모야모야~ 예전부터 나 보고있었던 거얀? ㅎㅎㅎ
  • 룡룡 2011/02/13 23:53 # 삭제 답글

    난 이캐릭터 찬성일세!!
    여백의 미가 돋보인다. 아저런거 조아조아!!!
  • Yune 2011/02/14 00:30 #

    고마워~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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